'머슴아들' 김병만 "유재석과 대상 경쟁?…말실수하면 큰일나" 웃음

입력 2015-12-18 20:56  


머슴아들 김병만

'머슴아들' 김병만이 연예대상에 관련한 솔직한 마음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기자간담회에는 김병만, 양세형, 현주엽, 박정철, 정효균, 주우재, 이해우, 신제록이 참석했다.

이날 김병만은 'SBS 연예대상'에서 유재석과 대상을 놓고 맞붙지 않냐는 질문에 "유재석이랑 맞붙는다고? 말실수 하지 마라. 큰일 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병만은 "연말만 되면 스트레스고 예민해진다. 잠도 못 잘 정도다. 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도 안 한다. 예상도 안 한다. 나는 그냥 일만 열심히 한다. 진심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머슴아들'은 다양한 재주를 가진 머슴들이 일손이 부족한 시골 노부부의 집을 찾아가 밀린 집안일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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